자기 데이터로 만드는 검색, 예정된 사용량 과금 시작
오픈툴스(OpenTools)는 클라우드플레어 AI Search의 사용량 과금이 2026년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보도했습니다. 10월 1일 릴리스 노트에서 예고한 일정으로, 10월 정식 출시 뒤 예정된 과금 시작입니다.
AI Search는 개발자와 사이트 운영자가 자기 데이터를 넣어 앱·에이전트에 검색 기능을 붙이는 상품입니다. 파일을 올리거나 자기 웹사이트를 크롤링해 문서·지식 베이스를 검색하고, 내부 지식을 조사하는 에이전트나 고객별 파일 검색을 만드는 데 씁니다. ChatGPT·Perplexity 같은 외부 AI 답변 엔진의 과금 변경 소식이 아닙니다.
공식 가격 문서에 따르면 Workers AI의 임베딩·재정렬 사용량은 AI Search 요금에 포함되며, Workers AI 청구서나 AI Gateway 로그에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답변 생성·질의 재작성·외부 모델 제공사 사용량은 계속 이용자의 계정과 게이트웨이를 쓰며 각 해당 서비스에서 청구·기록됩니다. 오픈툴스는 게이트웨이에 임베딩 기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검색 작업이 쓰이지 않았거나 무료였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짚었습니다.
매월 포함량과 초과 요금
공식 문서가 안내하는 계정별 매월 포함량은 수집 토큰 500만, 저장 10GB-월, 의미 검색 1,000회, 전문 검색 1,000회입니다. 포함량을 넘은 사용량에는 다음 단가가 적용됩니다.
- 기본 수집: 100만 토큰당 0.75달러
- 이미지 처리: 100만 토큰당 0.50달러 추가
- 저장: GB-월당 2달러
- 의미·벡터·하이브리드 검색: 1,000회당 0.75달러
- 전문 검색: 1,000회당 0.10달러
이미지 처리 토큰도 수집 토큰 500만의 포함량을 함께 씁니다. 웹사이트 크롤링에 쓰는 저장·벡터 색인·브라우저 사용은 AI Search에 포함되며 따로 청구되지 않습니다.
원본 파일 길이 대신 최종 색인 청크로 계산
수집 토큰은 원본 파일이 아니라 파싱·분할 뒤 실제 색인에 들어가는 최종 청크를 기준으로 셉니다. 청크는 문서를 나눈 조각입니다. 이웃한 청크에 같은 문장이 겹쳐 들어가면 그 문장은 들어간 청크마다 다시 계산됩니다. 따라서 원본 파일 길이와 수집 계량은 1대1로 맞지 않습니다.
이미지나 스캔 문서에서 OCR로 추출한 글자는 기본 수집 토큰에 더해 이미지 처리 토큰으로도 계산됩니다. 원본의 글자 분량만으로는 이 추가 비용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이 사이트가 보는 지점
마케터와 사이트 운영자가 이 소식에서 구분할 것은 비용을 내는 작업의 범위입니다. 이번 과금은 AI Search로 사이트 안 검색이나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쪽의 비용입니다. ChatGPT 같은 외부 AI 답변에 내 사이트가 인용되는지와는 별개입니다.
이 상품으로 사이트 검색을 만들 계획이라면 원본 분량에 더해 청크 겹침과 OCR 처리를 비용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겹친 문장은 반복 계량되고 OCR에는 이미지 처리 비용이 추가됩니다. 이 과금 안내를 외부 AI의 인용을 늘리기 위한 콘텐츠 개편 근거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